이사를 앞두고
새아파트라서 그냥 살기로 마음먹었다.
그런데 계속 거실 안방 벽 한쪽이 회색인게 마음에걸려 급히 마음을 바꿔서 이사 전날!! 페인팅하기로 결정했다.
걸레받이 전체와 벽 두면이라 5-6시간이면 되겠지..했는데.
마스킹테이프를 다 붙이니 2시간이 걸렸다.
아차.. 실수했구나
프라이머 두번씩 바른모습
너무 외로움..
절대혼자하지 마시길.
믿어지지 않겠지만 혼자서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하고
씻고 다시 나와 자정12-새벽2시까지 했다.
그리고 이사당일에 오전에 짐뺄때 한번더 마무리했다.
프라이머 2번
걸레받이는 페인트 3번
벽은 페인트 4-5번
하루에 다하는건 욕심이었다.
혼자서 한다면 시간날때마다 3일정도 하시길 권장한다.
너무 힘들고 우울한 날이었다.
지금생각하니 뿌듯하기는 하지만
권장하고싶지 않다.
생각보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 힘들다는거. ㅠㅠ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주말 반찬 하루세끼 (0) | 2020.12.01 |
---|---|
천안 코스트코 11월 12월 세일 품목 - 식품 - (0) | 2020.11.30 |
어린이 아침메뉴 달걀 볶음밥 고소고소 (0) | 2020.11.30 |
치즈 토스트와 커피믹스로 아침을 (0) | 2020.11.30 |
남은 파스타로 간단한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(0) | 2020.11.26 |